[경북/포항] 11월 제철음식은 택배배송도 가능한 구룡표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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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푸드랍 속초 여행 - 여름에 왜 강원도 가는지 알겠다!정선에서 하루 묵고 나서 바다 보러 갔던 속초♥새로 생긴 속초 아이를 타볼 겸,이웃님이 알려주신 오징어순대를 반드시 꼭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ㅎㅎㅎㅎ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를 애써 무시하고 갔는데 완전 좋았다!진짜 바다 바람이 거의 무슨 에어컨 바람 수준으로 시원해서진짜 왜 여름휴가를 강원도로 떠나는지 알 것 같았다 -맛있는 음식,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돗자리 깔고 가만히 파도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 되는 기분♥완전 맛있었던 물회 - 오징어 물회가 훨씬 쫄깃쫄깃 :)바다를 보니까 너무 푸드랍 뛰어들고 싶었지만 -하늘이 약간 흐리기도 했고, 바닷물도 너무 차가워서발만 담그고, 모래찜질하면서 놀다가 ㅋㅋㅋ마른하늘에 우르르 쾅쾅 천둥 치면서 한, 두 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ㅎㅎ쫄보 둘은 급히 돗자리를 접고 카페로 피난을 갔지만 -제대로 된 비는 두 시간인가 세 시간 뒤에나 왔다는 ^^...날씨가 맑으면 하루 더 놀다가 오려고 했는데,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하늘에 -맛있는 저녁이나 먹고 돌아가기로!!인생 오징어순대 ........ 웨이팅? 문제없죠 (평소에 웨이팅 절대 안 함)너무 맛있었던 오징어순대 ㅜㅜㅜㅜㅜㅜ단품으로 포장은 저녁 8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해서가리비 구이까지 푸드랍 매장에서 먹고 나왔는데정말 정말 x1000000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 ♥다음 주엔 기필코 시작하리라 ..... 강원도 여행 포스팅!!!22.07.16 딩굴딩굴 집콕하며 여독을 풀었던 주말수원에 살지만, 수원에서 열리는 세비야전 티켓팅을 실패한수원러 부부는 ........... 집에서 치킨과 함께 관전을 ^^ ..지난번에 이천 여행 갔을 때 호텔에서 시켜 먹었던'자담치킨'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켰다 ㅎㅎ약간 정말 오리지널의 양반후반이 먹고 싶을 때 충족되는 맛!!확실히 세비야전은 K리그 때랑 분위기부터 달랐다 -몰랐는데 남동생이 토트넘전 현장 알바를 하러 갔다고 해서 놀랐다 ㅎㅎ그런 게 푸드랍 있었단 말이야 ... ?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ㅎㅎ이제는 알아서 뭐든 잘 하는 것 같아서 별거 아닌지만 기특 -22.07.20 취미생활 - 여행뱃지 정리 ㅎㅎㅎ한창 여행을 많이 다닐 때, 시작한 여행 기념품 수집!뱃지랑 마그넷을 모으고 있는데 -결혼 후에 마그넷은 냉장고 벽에 적당히 잘 붙여놨는데뱃지플래그는 벽에 걸만한 곳이 없어서 서랍에 꽁꽁 감춰져 있었다 ㅜㅜ그래서 원래 쓰던 플래그에서 액자 타입의 프레임으로대대적으로 옮겨보는 ........ 시간을 가졌다 ^^ (사서 고생)A3 사이즈의 플래그에서 액자로 모든걸 옮겨야 함우선 뱃지플래그 뒷면에 스토퍼를 모두 푸드랍 뽑기 ^^기왕 고생하는 거 타임랩스라도 남기면서즐거운 마음으로 해보려 했다 ㅎㅎㅎ사실 찍든 안 찍든 손가락은 똑같이 아프다 ^^그렇게 모두 뽑은 핀뱃지 스토퍼!▲찍어놓고 보니 은근 멍 때리면서 보게 되던 자기만족 타임랩스 ㅋㅋㅋ기존에 플래그가 약간 공간이 남아서아래 위로 적당히 여백을 남기면서 빼곡하게 끼우려고 해봤다 -프레임 패널이 은근히 힘이 들어가서 ... 시간이 꽤나 걸렸다!그래도 다하고 나면 분명 뿌듯할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야무지게 정리한 결과물 ▼예쁘다 - 귀찮아도 정리하길 잘했다 ♥언젠가 여행을 더 많이 다녀서 밑에 명화뱃지 다 빼버리고잔뜩 푸드랍 여행지 종류로만 채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22.07.21 퇴근 후 친구 집들이♥동탄에 사는 친구 집에 남편의 부재로 ㅎㅎㅎ예쁜 새집 집들이에 초대받았다 :)집들이 선물로 이솝 푸드랍이랑 방향제 중에 고민했는데,웬걸 푸드랍이 품절이고 입고 예정도 없다고 해서 ㅜㅜ산타마리아 노벨라 타블렛으로 결정♥향이 진짜 다양하게 많았는데 -라벤더나 로즈 향은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너무 흔하지 않는 종류로 나름대로 골라봤다 ㅎㅎ드레스룸이나 안방에 걸어두면 예쁠 것 같은 디자인!패키징도 너무 예쁘고,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교환도 되고 좋은 것 같다:)그리고 역시나 친구네 집은 푸드랍 너무 예뻤다 ...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서 꾸몄을 걸 알아서 더 예뻐 보였다 -봉골레랑 디저트까지 예쁘게 차려줬으면서집에 오는 길에 가방이 터질 만큼 콤부차랑 각종 소스까지 챙겨준 MJ !!요 포스팅을 빌어 한 번 더너무 잘 먹었고, 맛있었고, 즐거웠다고 - 전합니당 ㅎㅎ담에는 광교에서 제대로 수다 떨고 놀아봅시다 ~22.07.22 오랜만에 켜본 웨딩 캔들 + 책 읽기 사실 수 목 금 연달아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해보겠다고 -스스로 생각했으나 .. 금요일에 왜인지 의욕이 생기질 않아서 실패 ㅎㅎ아무 이유 없이 푸드랍 축축 늘어지는 그런 날이라서어떻게 기분전환을 할까 하다가 켜본 캔들 :)오랜만에 보니까 또 더 예쁜 캔들 홀더 ♥침대 맡에 살짝 켜놓고 오랜만에 새 책을 꺼냈다 -얼마 만에 펼치는 책인지, 또 한 번 스스로 반성을 하고 ㅎㅎ이석원 작가님이 참여하셔서 바로 구매한'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각자의 영역에서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있는 분들의속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책.아니나 다를까 - 1일 1포스팅을 하겠다고 할당량을 정해놨던내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살포시 남겨본다.처음 마음먹었던 것처럼그냥 내키는 푸드랍 대로 소소하게 즐거운 만큼만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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