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한무역 7월 6일 (목) ~ 7월 13일 (목)한국 GMT 이두규 CEO께서 혜주 중한 스마트 단지 투자 유치 설명회에 초대받아 중국 혜주 땅을 밟았다. 내가 중국에 있는 줄 알고, 심천 공항에 도착하여 나에게 전화를 했다.​나도 지난달 말에 중국에 와 있을 뿐인데, 신께서 중국 인연을 맺어 준 걸까? 지금 생각해 보면 도저히 도킹이 불가능한 것인데, 우연히 중국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두규 동생과는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지만 한 동안 잊고 지냈다. 능력도 탁월하고 다방면에 능한 엔지니어 사업가인데 그 동안 환경 때문에 그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고 해야 할까..​이번 중한 교류회에 참석하여 사업 아이템을 듣고 나니 기회가 찾아올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20여년 동안 맺은 중국 꽌시로 파트너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한 끝에 두 아우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연기시키고,4일간 나와 함께 중국인과 업체를 만났다.​우리는 연기한 일정 속에 희망의 불씨를 보았다. 젊은 우리 두 아우, 두규와 시현! 중국에서 그 꿈을 펼쳐 보자꾸나. 이번 일정을 정리하면서 길손 형은 아주 기분이 좋았다.​“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떠 오른다. 대기업에서 혁신 교육받으면서 목이 터져라 외쳤던 구호인데 지금부터 다시 외쳐 보세.. We can do it. 될때까지 끝까지. 홧팅! 2023년 7월 6일 (목)동강에 뜬 유람선 광저우 출장을 갔다가 혜주에 도착하여 동강 공원 산책로를 따라 밤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전화 벨이 울린다. 형님! 이두규입니다. 지금 막 혜주에 도착하여 강티호텔(康帝酒店)에 체크인 중이라고 한다.​한동안 소식이 끊겨 궁금하던 차에 혜주에 왔다는 말 조차 믿기지가 않았다. 그래서 빨리 만나자고 약속 장소를 알려 주고, 식당에서 아우를 기다렸다.​드디어 밤 10시! 한우명가 2층 방에 아우들이 들어선다. 택시 타고 현금 주니까 기사가 잔돈이 없다고 하여 난감했는데, 한우명가에서 잔돈을 바꾸어 택시 요금을 지불했다고 한다. 중국은 현금이 전혀 필요치 않는다. 휴대폰 위쳇페이로 만사 해결된다.​오늘 넘 기분이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막걸리 맥주 중한무역 와인을 마셨다. 2박 3일 일정으로 중한산업협력교류회 행사에 참석한다고 한다.​길손도 정부와 관계가 좋으므로 참석을 하겠노라고 건의를 해 놓고 잠을 청했다.​2023년 7월 7일 (금)2022년 11월 28일 (월) 한중(혜주) 신흥 스마트 산업단지(中韩(惠州)新兴智造产业园)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났다. 2022년 11월 28일 (월), 한중(혜주) 신흥 스마트 산업단지(中韩(惠州)新兴智造产业园)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포스팅한 내용을 한번 훑어 본다.​길손이 현직 제직시, 광동성장을 비롯 혜주 당서기들과 함께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고, 그 후 다시 혜주 당서기, 부시장, 외경국장과 함께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해 한국으로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2005년 9월 9일 중추절 전야 행사에서 혜주 당서기로 부터 혜주시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았다.​옛 추억을 한번 더 되새겨 보고, 내가 쌓아 놓은 인맥이 아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오늘 출발지인 강티 호텔로 향했다. ​오늘 일정은.. 오전은 중국 기업 참관, 오후는 중한산업협력교류회 행사가 있다고 한다.​첫번째 방문 회사는 종카이 B지구에 위치한 EVE 박테리 회사( Huizhou Yiwei Lineng Co., Ltd. - Zhongkai Unit B 惠州亿纬锂能股份有限公司- 仲恺B区) 이다. 삼성 지분이 있다고 하며 주요 설비는 한국에서 제작하였다고 한다.​오양즈 (欧阳志) 부주임두번째 회사는 TCL 화싱광디엔 모듈(TCL Huizhou Huaxing Photoelectric Xianshi Co., Ltd. TCL惠州华星光电显示有限公司) 공장이다.​중한(혜주) 산업원2개 회사를 참관하고 난 뒤 중한(혜주) 산업원 건물 1층으로 들어선다. 중한산업원에 대한 안내원의 PPT 소개가 있다.​자율 주행차 PPT 소개가 끝나고 난 뒤 중한 산업 단지를 둘러 보기 위해 자율 주행차를 타고 고고싱싱이다.​류링공원 조감도(榴岭公园效果图)중한 산업단지 센터 지점에 동산으로 조성된 류링공원(榴岭公园效果图)이 있다. 더운 날씨에 계단을 밟고 큰 정자가 있는 꼭대기로 오른다.​꼭대기에는 안내판이 있다국가 일류 첨단기술구 건설(全力建设国家一流高新区)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중카이 첨단기술구는 1992년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근대 민주혁명의 선구자인 랴오중카이 선생(廖仲恺先生)의 이름을 딴 전국 최초의 국가첨단기술구 중 하나로 관할구역의 면적은 345평방킬로미터, 상주 인구는 53만 명이다. ​중한(후이저우) 중한무역 산업단지 시작지구는 후이저우 '3+7'단지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후이저우의 1조급 전자정보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주전장이자 중카이 하이테크구 '일북일남'의 2대 간억급 산업 플랫폼 중 하나이다.​[중한(후이저우) 산업단지 시작지구, 광동(중카이) 인공지능 산업단지]. 지역 총생산이 900억 위안을 돌파한다.​전망대에서 바라 본 중한 산업단지의 건설현장 모습이다. 이미 건설이 완료된 곳도 있고, 부지를 조성 중인 곳도 있다.​Guangdong Technology 广东精研科技광동정연과기(Guangdong Technology 广东精研科技) 1층에 들러 중카이군익스마트제조산업사업기본상황소개(仲恺群益智能制造产业项目基本情况介绍)가 있었다.​커롱비즈니스빌딩(커롱촨예따샤,科融创业大厦)로 들어선다. 이 빌딩 28층까지 종카이취정부, 중한산업단지 관련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점심 식사 모습오늘 점심 식사는 탕쥔 부주임이 주관하신다. 젊고 유능한 엔지니어 고급 공무원이시다. 한국 기업 입주에 적극적이다.​맛난 광동요리가 13가지나 테이블에 올려졌다. 저는 초청인이 아니라서 자리가 없었는데, 특별 자리가 만들어졌다.​+13:10중국은 점심 식사가 끝나면 오침 시간이 주어진다. 오후 3시에 교류회가 시작되므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커피 타임을 갖기로 했다.​빌딩 내에 그래도 괜찮은 커피숍을 찾았다.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마시면서 친근감을 더 한다.​오후3시, 중한산업협력 교류회가 시작된다. 강당이 꽉 찰 정도로 열기가 넘치는 교류회 모습이다.​탕쥔 부주임의 인사말과 혜주의 최적 환경 등 다방면에 대한 설명을 하신다.​다음은 PPT의 일부를 첨부해 본다.후이저우(惠州,혜주)의 환경과 투자 혜택 등 여러가지 우대 사항의 PPT이다.​다음은 중한무역의 기회에 대한 RCEP 설명이 있었다.​오늘 중한 교류회 진행 순서와 중국 측 참석자와 한국 기업, 중국 기업 참가 등이 수록된 인쇄물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한국 기업은 GMT를 비롯하여 5개 업체가 발표를 한다.​이두규 GMT 대표께서 OLED 조명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현재 LED 조명이 향후는 OLED 조명으로 가게 된다, 그 장점과 투자 금액 등을 발표했다.​길손은 저녁 선약 때문에 발표 중간에 자리를 떠서 그 후는 상황을 알 수 없다.2023년 7월 8일 (토)오전은 한국 기업인들과 별도 일정을 소화했고, 오후에 전화를 했더니, 르네상스호텔 18층에 있는 중한 산업단지 사무실에 있다고 하길래 아우를 찾아 갔다.​단체로 진타이(金泰)에서 발안마를 하고 난 뒤 저녁식사 장소로 향한다.​후난따완차이(湖南大碗菜) 중한무역 장베이점(江北店)후난따완차이(湖南大碗菜) 장베이점(江北店)에서 호남요리로 저녁 식사를 한다.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는 후난차이(湖南菜)인데, 맵지 않은 메뉴를 주문하였기에 부담없이 잘 먹었다.​저녁식사 후 식당을 나서면서 단체 인증샷을 찍는다. 아주 중요한 인증샷이다.​오늘로서 공식적인 중한 산업단지 초대 일정은 끝이 났다. 내일 오전 호텔 체크아웃하고 우리집에 며칠 머물면서 투자자를 찾기로 하고, 비행기 티켓도 연기를 하였다.2023년 7월 9일(일)오늘 길손은 혜주산악회 뤄푸산 산행이 있는 날, 오후 5시경 집으로 돌아 왔는데, 두규 동생이 부엌에서 김치를 담고, 밑반찬을 만들고 있었다.​애들이 엄마 요리보다 아빠 요리를 더 좋아해서 집에서 반찬 담당이라고 하네. 요리 전문가 수준으로 그저 놀라고 놀랠 일이다.​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집 아래에 위치한 한우 명가로 갔다. 시원한 돼지국밥과 막걸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니와 장종이 함께 하여 분위기를 살려 주었다.​그런데 갑자기 최회장과 토비스 근무하는 후배 등 두 분이 한우명가에 나타나서 우리와 합류한다.​거스름돈 맞추기두규 아우가 현금 결재를 하는데, 생쇼를 한다. 거스름돈 맞추는데 10여분이 더 걸린다. 중국은 현금 사용이 전혀 필요치 않는다. 현금 주면 이상하게 쳐다본다.2023년 7월 10일 (월)아침 일찍 두 아우를 데리고 동강공원으로 아침운동을 나간다. 아침마다 워킹하는 중국 친구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드디어 위안종(袁总)을 만난다. 위안종(袁总)은 도보친구가 아니라 동강을 가로지르는 수영 물개이다. 막 수영을 마치고 동강 물을 빠져 나오는데 만났다.​주광장 못 미친 지점에서 석국장 등 4분을 만났다. 여성분은 당비서 출신으로 여기서 직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오늘 처음 만나는 오양(欧阳.72)이시다. 인원이 눈덩이처럼 불어 났다. ​단체 사진 외에 별도의 인증샷을 찍는다. 북경대학교 출신 아우가 있으니 여러가지로 편하네.​오늘 저녁 식사 모임에 한국 아우도 초대를 받았다. 저녁식사 시간이 기대가 된다.​혜주 서호와 고방산 동강과 강티호텔 주변혜주대교와 합성대교아침 운동을 끝내고 30층 옥상으로 올라간다. 서호와 동강의 풍광을 보기 위해서다. 멀리 고방산과 서호가 있고, 혜주대교와 합성대교가 놓인 바다같은 동강이 유유히 흐른다.​후이저우 장베이 화마오(惠州江北华贸) 5층에 자리잡은 중한무역 담섬 전문점인 타오헝(稻香,TAO HENG)딤섬이란? 중국 광동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마음에 점을 찍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오늘 아침식사는 후이저우 장베이 화마오(惠州江北华贸) 5층에 자리잡은 담섬 전문점인 타오헝(稻香,TAO HENG)으로 간다. 중국 맛집 후기도 상기와 같이 포스팅해 놓았다.​중국 광동사람들은 딤섬을 무척 좋아한다. 딤섬을 먹으면서 2-3시간은 앉아서 이야기한다. 딤섬은 홍콩이 가장 유명하다.​하마오 1층 ,2층에 각각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다. 집과 가까운 화마오 스타벅스를 많이 이용한다. 오전내내 하마오에서 놀다가 점심식사를 장소로 향한다.​선전에 있는 조명 회사 铭明电子邹坤宣 / 黄诚Darren(陈伟财) 3명이 혜주에 도착하여 한선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냄새 제거 등 기능성을 가진 조명 제조회사이다.​저녁 6시, 저녁 식사 장소인 쥔하오호텔(君豪大酒店) 888호방에 도착했다. 혜주 서호 북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텔이다.​오늘 모임 멤버는 대부분 아침 운동하는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있지만 초면인 분들도 많네. 쥔하오호텔(君豪大酒店) 사장(儒之光(钟伟光)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다.​고급 광동요리가 무지 올라 왔다. 16명이 한개의 테이블에 모두 앉았다. 오늘 마시는 술은 양주 XO 한가지다.​화가钟武红/ 李惠明,君豪大酒店市商务局处长 / 骆宏星朱伟胜,惠州市丰捷口岸发展有限公司 /陈仕俊 한의사罗向群 / A.Hannah张观胜 / 石局长 / 张艳,泰康人寿 / 钟伟光,君豪酒店董事长袁梦林,倍舒口腔 / 谢惠缄 主任,中心医院+20:4018시에 시작한 만찬은 2시간 40분 동안이나 이어졌다. 오늘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한국에서 두 아우님! 진짜 중국 문화 속으로 여행한 기분이 좋았을거다.​3월1일 오후 광조우 광효사를 마지막으로 혜능대사의 수행 도량을 함께한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으로...◈ 트레킹 일자 :2023년 1월 8일 (알) ◈ 누구랑: 나홀로 ◈ 트레킹 장소: 혜주 서호 ◈ 트레킹 코스: 르네...쥔하오 호텔에서 만찬이 끝나고, 우리는 서호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풍저원과 서주탑을 경유하여 장베이로 넘어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길손은 서호에 대한 포스팅을 수없이 많이 올려 놓았는데, 그 중에서 2개 포스팅을 상기와 같이 링크했다.​서호(西湖)산책로를 따라 가자 풍저원(丰渚園)의 야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 온다.​서호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주탑 아경이 우주선 발사하려는 장면 같다.​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 정문이 나타난다. 서호 뒷편에 자리잡은 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의 야경을 보러 안으로 중한무역 들어간다.​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은 산수정원, 인문경관, 관광레저를 통합한 종합공원이다. 원내 면적은 약 1,000묘로 풍저산, 서호, 박물관 유원지 고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저원은 광동성의 영남 건축 특색을 지닌 단지로, 서호의 역사 문화, 인문 경관의 발굴을 통해 문화적 함축이 풍부한 시적 정취가 넘치는 영남 고전식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은 산시성 건축설계연구원과 선전 베이린위안 경관 및 건축설계원이 공동으로 설계하고 장시 난창시 건축그룹이 건설을 수주했으며 건설 투자액은 6000여만 위안으로 2009년 국경일 이전에 완공되었다. ​ 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은 혜주 서호 북서쪽 모퉁이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36m 너비의 악어호 도로(鳄湖路) 사이에 두고 능호(菱湖)와 마주보고 있다.​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에서 바라본 장베이 야경​봄이되면 연꽃으로 치장하는 풍저원 정원은 데이트족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은 서호를 중심으로 산수 환경을 둘러싸고 경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박물관·교량·정자·누각·연못·잔디 등 다양한 조경들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그 속에서 산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악어호 도로(鳄湖路)를 따라 전제사 사찰을 경유하면서 바라 본 풍저원(丰渚園.펑저위안)과 강티호텔(康帝酒店)과 장베이 르네상스호텔(富力万丽酒店)의 야경이 조망된다.​고산 기슭에는 소동파 동상과 소동파 기념관인 동파기념 1관, 2관이 있지만, 밤이라 올라갈 수 없다.​소동파 동상 왼쪽에는 복송 시대 문호 소동파의 첩 왕조운의 묘가 있다.원무덤은 삼합토구조이며 1984년에 송나라무덤험식을 모전하여 중건하였고 왕조운 묘지명 등을 세겨 놓았다.​​황조운(1062-1096)항주 출신으로 소설 1년 (1094)에 소동파를 따라 혜주에 왔으나 소설 3년(1096) 34세 때 병으로 사망하였다. 소동파는 그녀의 유언에 따라 그를 서호 고산에 묻었다.​구곡교(九曲桥)는 총 길이 18m로 서호 평호(西湖平湖) 중의 점취주(点翠洲)를 직통하고 있는 아름다운 다리이다.​서호 정문 역할을 하는 동문을 빠져 나와 서호 산책로를 따라 동강(東江)으로 향한다.​강티호텔 부근 동강변에서 바라 본 동강 건너의 강북(江北.장베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다.​동강을 가로지르는 혜주대교(惠州大橋)를 건너면서 왼쪽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합성대교(合生大橋)의 네온사인 불빛에 반한다.2023년 7월 11일 (화)아침식사 준비를 하는 두규 아우오늘 아침은 오뎅탕, 점심은 라면이다. 우리집에 요리사가 있어서 얼마나 편하고 감사한지…​오후 2시, 진타이(金泰) 강북점에서 무좀약을 받은 후 쎄창 중한무역 전자(协昌电子)로 향한다.쎄창 전자 설명회오후 3시경 쎄창전자(协昌电子)를 방문하여 신제품 관련 브리핑을 하고 간담회를 한다.​대만 鎮哥James홍콩 미라클나의 제자袁楚佳한우 명가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나의 제자袁楚佳, 홍콩 미라클, 대만鎮哥James 등과 함께 아주 재미 있는 포즈도 잡았다. 국제인 모임이였네.2023년 7월 12일 (수)중경 전자중경 전자 건물왼쪽은 증권투자 陈汝平 总经理오전에 중경 전자를 방문했다. 석국장과 로종도 함께 했다.​중경전자 참석자는 威哥(刘德威)总经理 / 연구기술 叶汉雄 总监 / 증권투자 陈汝平 总经理 등 3명이다.​사내 식당 2층 귀빈룸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관리자 이상은 2층에서 별도로 식사를 한다고 한다. 종업원은 1,500명으로 자동화가 많이 되어 있다고 한다.​점심식사 후 중경 전자를 떠나기 전에 로비 앞에서 다함께 기념 인증샷을 찍는다.​+14:00중경 전자 방문 일정을 끝내고 장베이에 도착하니 오후 2시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아우들의 피로를 풀고자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타이(金泰) 발안마를 받는다.​후이저우 화마오(惠州华贸)에 위치한 찻집인 중국차(中國茶業,중차 中茶)를 소개합니다. 중국 후이저우 생...그리고 길손 블로그에 포스팅해 놓은 화마오 중국 찻집에 들러 보이차를 실컷 마신다. 그리고 사오튀차(小沱茶) 보이차(普洱熟茶)인 금탄자(金弹子) 2병을 구입하여 아우에게 하나씩 선물로 준다.​​선물하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용이하여 이전부터 많이 구매하고 있는 브랜드이다.​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석국장과 통화했더니 롱텅호텔(龙腾酒店)로 저녁 6시까지 오라고 한다.​장베이 하마오에서 롱텅까지 택시를 탔는데, 기사 베트랑이시다. 강티호텔에 운전하면서 한국 출장자를 엄청 많이 태워다녔다고 폰에 등록해 놓은 한국인 전화번호부를 보여 준다.​총칭사람인데 혜주 온지 30년이 넘었으며 장거리 위주 영업을 하고 있다면서 위쳇 추가하고 명함까지 주네.​+18:00정확하게 오후 6시 스지롱텅호텔(世纪龙腾酒店)에 도착한다. 2002년 2월 초 중국 주재원 발령받고 처음으로 여기서 식사를 했다. 2000년 매월 출장 때도 이곳을 많이 이용했다. 중국 제2의 고향같은 롱텅이다.​롱텅호텔 3층 302호(龙腾酒家三楼302)로 들어서자 낯이 익은 친구들이 있지 않는가? 롱텅 경리 홍메이(龙腾经理红梅), 그리고 동홍빈(董宏斌)이먼저 와 있었다.​그 후 모두 착석하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오늘은 부부 모임인데, 불청객인 우리가 곱사리 끼었다. 난 롱텅 사장(黄文伟)과 넘 친하다.. 그를 중한무역 찾았더니조금 후 여기에 참석한다고 한다.​롱텅의 화려한 음식이 둥근 테이블에 올려진다. 분위기를 파악해 보니깐 오늘은 롱텅 황사장(黄文伟)이 대접을 하는 것 같다. 종업원들이 신경 많이 쓰는 것 같다. 특히 부인들이 모두 참석했으니깐..​오늘은 옛 추억을 더듬는 시간도 가졌다. 2004년 8월5일 대졸사원 입사 2주년 축하 식사 자리에서 각각 구두주 한잔씩 마시던 사진이 지금도 혜주 바닥에 돌아 다니고 있다고 하네.. 참 역사적인 사건 ㅋㅋ​동종(董总), 황종(黄总)이 분위기를 잡아 주네. 옛 추억이 많은 분들이라 이름값 하신다. 정말 고마워요. 석국장은 오늘 조용 조심 ㅎㅎ​롱텅 호텔 식당 직원들까지 기분이 좋아서 난리 났다. 주구장창 왔던 롱텅! 그 당시 황사장이 LG이노텍 방을 별도로 이름 붙여 주어서 엄청 희자 되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다고 한다. 사장 왈, 내가 오는 줄 알았으면 이노텍 방으로 안내했을거라 하면서 아쉬워했다.​이노텍 방을 만들고 난 뒤 LG전자, 삼성전자도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황사장 마케팅 전략이 대단했다.​마지막은 황사장과 길손의 무대였다.아주 친한 동기생 만난 듯, 우리들의 스킨쉽은 더해 갔다. 다음은 LG이노텍 방을 예약하여 식사를 하리라.​오늘 함께 하신 미녀 부인들이시다. 모두 처음 만난 분들이다. 젊은 분은 따님(张茵玥 )이시다.이 분은 아주 조용해서 접근하기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마음을 돌리게 만들었다. 성함이 弓长张(张礼敏) 이시다. 젊은 아가씨가 弓长张(张礼敏)의 따님이시다.​오늘 저녁 모임은 옛 추억을 가진 분들을 만나 진짜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2023년 7월 13일 (목)오늘은 두 아우가 한국으로 돌아 가는 날이다. 두규 아우가 아침 밥상을 차린다. 며칠간 함께 했는데 정이 들었는지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해 오기 시작하네.​앞으로 좋은 일만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고히 보내 드리오리다.​환송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 왔다. 오늘 운짱은 심천에서 달려온 황청(黄诚) 사장이시다. 의리 있는 분이다.​바이 바이, 준비 잘 하여 8월에 다시 중국에서 만나 꿈을 이루도록 하자. 일자별로 사진을 중심으로 기록하였으니 10년 후 이 기록이 역사의 첫단추가 될 것으로 믿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