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My Day 2025.04.04​​​운명의 날이었다. ​아침밥 먹으면서도 내내 뉴스에 관심이 쏠려있을 수밖에 없었던 날. ​​​​얼그레이에 레몬즙 더해서 각자 마실 음료를 챙겨줬고 ​​​​내 하루의 시작은 토마토와 함께!​​​​이게 하고 싶어서 챗GPT 챗GPT 가입을 했어. ㅋ​온전하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는 안 되더라고. 몇 번 수정 시키고 했더니 내일 다시 오라며 ;;​그나마 마지막 실바니안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몸통을 강아지가 아니라 챗GPT 토끼로 만들었더라고. ​수정하라고 시켰는데 저기서 멈췄음 ㅋㅋㅋㅋㅋ​​​​조마조마하게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왔고 TV를 켰지. ​​​​조목조목 짚어가며 말씀을 하시더군.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챗GPT 파면한다.​​​​그 당연한 말을 그렇게 마음 졸이며 기다려야 했냐며.​12.3이 벌어지고 딱 123일 만의 결정.그동안 다들 얼마나 힘들었냐고. ​​​​올해 봄꽃이 늦은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더란다. 진짜 봄이 올 때까지 챗GPT 기다렸던 거지. ​진짜 봄이 오겠구나 싶었어. ​​​​톡딜로 조기 주문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즈가 커서 깜놀. ​2마리씩 나눠 담아서 냉동고에 넣는데 뭔가 부자 된 기분 ㅋ​​​​이런 날은 한잔해야 챗GPT 하는 거라며. 사다 넣어뒀던 한우를 구웠지. ​이게 끝이 아닌 거지. ​법치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는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일깨워 주는 일이 남았네. ​​GPT한테 참 많은 걸 챗GPT 시키는 새럼들 ㅋ하루치 이미지 변환이 나는 끝이 났으니 김씨아자쒸한테 주문을 넣었지. ​​마리 사진을 주고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어떤 모습일지. 인간 버전 김마리를 표현해 보라고. ​​​그랬더니 짜잔~ 이런 결과물을 챗GPT 보여주더라고. ​내 눈에도 참 이쁘다 싶었는데 랜선이모들 반응도 넘 좋았다는. ​그래서... 별이 사진도 톡으로 보냈어. 바꿔달라 해 보라고 ㅎㅎ​두구두구두구 ​​​​쓰러지는 줄 ㅋㅋㅋㅋㅋㅋㅋ​챗GPT 덕분에 많이 웃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