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오늘의 뉴스-newsblock.tv
본문
안녕하세요, 뉴스 네이버입니다.MBC노동조합(제3노조)의 뉴스 서비스 관련 성명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설명드립니다. - 네이버는 뉴스 이용자를 그룹핑하거나, 정치 성향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네이버 뉴스 추천 ‘AiRS(AI Recommender System, 에어스)’는 사용자가 관심을 갖고 볼만한 기사를 찾아줘, 기사 소비의 편의성과 사용자 만족을 추구합니다. 5개의 추천 모델 뉴스 중 CF(Collaborative Filtering, 협업 필터)는 나와 동일한 기사를 본 다른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기록을 참고하는 모델입니다. ‘함께 많이 본 기사’를 찾아 해당 사용자가 선호할 것으로 예측된 기사 후보군을 추천하는 것으로, 사용자를 특정 그룹에 매칭하거나 분류하지 않습니다.네이버는 뉴스 이용자의 정치 성향을 판단할 수 없으며, 뉴스 기사 소비 성향이 정치 성향과 일치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제2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에서도 “뉴스 기사 추천 후보를 생성하는 단계에서 언론사의 이념과 성향을 분류하여 우대하거나 제외하는 요소는 찾아볼 수 없었음”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링크) 정치 성향을 정의하는 피쳐가 없기 때문에 뉴스 소비가 특정 정치 성향으로 뉴스 분류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 네이버는 서비스 이용기록을 동의 없이 사용하지 않으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준수합니다.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 개선을 위해 이용정보를 바탕으로 고도화하는 것은 IT 서비스의 기본이며, 추천 시스템에서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기록’은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항목입니다.이 과정에서 네이버는 이용자에게 적법한 절차에 따라 뉴스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등을 동의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수집 과정에서 서비스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단 참고) 기존 개인정보처리방침만으로도 법리적 문제가 없으나, 인공지능 관련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항을 명시하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뉴스 수 있도록 23년 8월 당시 인공지능 관련 내용을 포함했습니다.이와 함께 네이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보호되어야 하는 권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반영할 때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고 :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중 항목)콘텐츠 등 뉴스 기존 서비스 제공(광고 포함)에 더하여, 인구통계학적 분석, 서비스 방문 및 이용기록의 분석, 개인정보 및 관심에 기반한 이용자간 관계의 형성, 지인 및 관심사 등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신규 서비스 요소의 발굴 및 기존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이용합니다. 신규 서비스 뉴스 요소의 발굴 및 기존 서비스 개선 등에는 정보 검색, 다른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생성·제공·추천, 상품 쇼핑 등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이 포함됩니다. 네이버는 뉴스 알고리즘 구성의 적절성, 합리성을 투명하게 검토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고리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이용자와 소통하겠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