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온라인바둑이 새 해가 밝았다!!! 얼른얼른 십이월의 기록을 정리하고 24년을 보내줘야지 ​​​12월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대림절!본당 지하에 1년넘게 방치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소년부실로 이사오고ㅎㅎㅎ​대림절 촛불이 하나 켜졌당​​​​애들과 함께하는 대림절 필사도 시작했당…ㅎㅎ다음날꺼까지 미리 써놓기.,.^^ 꼼수 잼 ​​​예배드리고 엄빠 모두 시골에 내려가서 갑자기 나홀로집에,,는 설레자나 ​엄마가 끓여놓고 간 오뎅탕에 소주 한잔하며 만끽하는 일요일저녁행복쓰,,,​​​​그러다 금쪽이 보면서 광광 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리상담보다 금쪽이가 나에겐 더 치유의 효과가 있는듯 ​실패해도 괜찮아!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있는거야 라는 오박사님의 따뜻한 말이 나에게도 전해지는듯 했다​​​​​사생활보호 버려 그냥 강화유리로 바꾸려고 주문했는데 프로맥스로 주문한 나 바보야..?​쿠팡 와우결제하길 잘했다고 처음으로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인아언니 만나서 연습하기로 해가지구포이동에 처음 가보는 연습실 갔는데 스메그 실화임 센스 구욤터져서 웃음터짐 ​​​​근데 너무 추워요..​​​인피니트 콘서트 연습하러^^인피니트 누가누군지 아무도 몰러,,​​​담날 초딩학교 수업갔다가 텀블러까지 선물이라며 챙겨주시는 커피 ​따수워,,,​​​​수업하고 고시리랑 온라인바둑이 급 메세나에서 만나서 쌀국수 먹고 빠잇​​​​하루 끝 위스키 말아먹으며 강철부대 보고있는데 갑자기 707이 실제로 속보에 등장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왓 더..? 이게 실화입니까? 예능이에요? 진짜에요?​​​​​​그리고 미틴 군인이 여의도 한복판에 나타난걸 뉴스로 볼 수 있다니 이게 몇년도의 일이여..? 술먹다가 정신이 채려짐 영등포구민이여 여의도에 집결해달라는 문자가 막 오고 네이버 카페 갑자기 다 안들어가지고 이게 2024년에 벌어진일이 맞나 띠용한 이야기 ​​​​​개엄하게래요^^​​​​​​후.. 오밤중 난리 치며 잠들고 7시땡칠때 프리퀀시 전쟁에도 참여했는데 맨날 꽝이래여 ​스벅 나랑 장난하냐 진짜 화가난다 화가나 ​​​​​난데없는 계엄령에 우리 만날 수 있는거 마자? 했는데 무사히 만날 수 있었던..ㅎㅎ 따수운 인아언니네서 송년회 ​​​​웰컴드링크로 막걸리 ㅋㅋㅋㅋㅋㅋㅋ​​​​​해그머들 모였으니 해금이야기는 해야지요 요즘 힐앤손 송진이 핫하대서 사진 찍어옴 ​​​​굿바이 2024! 여기저기 센스넘치는 인아언니의 디테일이 돋보이던 해금부부 하우쓰​​​​아늑한 다이닝룸에서 ​​​​귀여운 온라인바둑이 솔방울 초도 켜놓고 ​​​​가리비찜에,,,​​​​오징어 잔뜩 파전에 엥 닭뽀끔 사진은 왜 없지ㅠㅠ ​아무튼 넘넘 맛있는 저녁을 먹다보니 ​​​​​집주인 사댱님이 밖에 불을 피워주셔서 ​​​​불멍하며 바둑쓰랑 또 놀고 ​​​​추웠지만 불 냄새 맡으니 놀러온느낌 물씬나고 너무 행복해써여 ​​​​기여운 바둑이ㅎ_ㅎ바둑이도 해삐뉴이어!​​​​언니가 고구마도 구워야된다며 맛있게 구워서 맛있게 먹는줄만 알았는데 ​믿을사람 하나 없다고,,선밴님께 고구마재 테러 당한 절거웠던밤​​​​꿀이 킥이라고 먹은 달다구리 디저트 ​​​​좋아하는 시경님 노래까지 나오니 부족함이 없어요 ​​​추우니 들어와서 샴페인 마시자고 병뚜껑 표정이 아까 테러당한 내표정같아ㅋㅋㅋㅋ ​​​​갬성 터지는 난로도 켜고요 ​​​​코스트코 추천템이래서 찍어옴 아무튼 막걸리를 겁나 먹다가 레몬소주를 먹다가 샴페인 두병까고 잠들었으니 ​정상일리가…​​​​​근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동하는 나 어떤데…​​​​밤새 붕삼이 유리는 얼어붙어서 한참을 녹이다 출발​​​​민붕삼 126000​​​오늘의 일 복간만에 초록치마 꺼내봤는데언제 또 입을일이 있을지 모름..ㅋㅋㅋ​같이 연주하기로한 주자가 안나타나서 허둥지둥 갑자기 온라인바둑이 쪼끔 쫄렸던 연주..​​​​맛있는 식사 받아들었지만 전 해장을 해야해서요….​​​​당장 서울로 돌아가 딤채에서 해장 으아 죽을뻔해따 진심 ​​​​계엄령 떨어졌을때 코인 저거 실화?어쩜 돈장난 하려고 계엄터트린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