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탐정협회 27일 서울학습관에서 한국공인탐정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경찰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학수사 및 탐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탐정협회 총장(오른쪽 다섯번째)과 하금석 한국공인탐정협회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업무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협약식에는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김나옥 부총장, 손애경 입학처장, 윤광상 경찰과학수사학과 학과장, 전형준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공인탐정협회 탐정협회 측에서는 하금석 회장과 김용성 부회장을 포함한 4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석사 학위과정 위탁 교육, 장학 제공,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 협조 탐정협회 등 내용을 포함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BTS의 모교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인문과학융합대학원'을 개원하고 동양학과와 경찰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경찰과학수사학과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과학 수사에 대한 기대가 탐정협회 높아지는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는 경찰, 탐정, 프로파일러 등 수사 관련 전문가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공병영 총장은 전망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신규 전문인력 탐정협회 배출 및 재교육 등 양 기관의 상호 시너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경찰과학수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1일부터 탐정협회 진행 중이며 인문과학융합대학원에서는 내년 1월 6일부터 동양학과와 경찰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 2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의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내용 더 자세히 보러가기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7일 서울학습관에서 한국공인탐정협회와의 탐정협회 업무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경찰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학수사 및 탐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협약식에는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