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습식캔

몰리스펫샵에서 30% 할인으로 쟁여뒀지요!!​​과천으로 이사 오고 이마트를 다니면서참 좋은 게 하나 있다면, 매달 초 #몰리스펫샵 에서#고양이습식캔 을 30% 할인한다는 점이다.토르와 레이에게 습식캔을 잘 주지않을 때에는 몰리스펫샵의 30% 할인이나와는 별 관계없는 일이었는데...최근 들어

음수량을 더 맞춰주기 위해아침과 저녁 두 번에 걸쳐간식처럼 습식캔을 주다 보니이 30% 할인이 가뭄의 단비처럼너무 고맙더라 ㅎㅎㅎ​​​​​​그래서 매달 1일이 되면 얼른 이마트에 가서한 달 분량의 고양이습식을 종류별로다양하게 담아 오는데,오늘은 주말이라 그런가?고양이습식 종류가

많이 품절이라고를 수 있는 습식이 얼마 없었다 ㅠㅠ다들 왜 이리 부지런하신지~~근데 생각해 보니 30% 할인이라면부지런해져도 될 것 같다.나도 담 달에는 첫날 오픈 시간에 맞춰서갈 거니까 ㅋㅋ​​​​​​다행히 토르와 레이는습식이 주식이 아닌지라 주식이든 간식이든급여하는데

문제 될 것이 없다.그래서 레이의 기호에 맞춰서,레이가 좋아하는 재료와 식감 위주로습식은 구입을 한다.​​토르는...습식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고 다 먹어치우니까 굳이 고를 이유가 없고;;레이는 간식도 참 까다로운 녀석이라습식을 많이 고르는데..습식을 본격적으로 급여하기 시작했을 때는먹는

것보다 안 먹는 것이 많았더랬다.많이 먹어봐야 먹는다고...그때부터 습식을 돌려가며 매일 다른 맛을주다 보니 지금은 곧잘 먹는데 그럼에도유독!! 부드러운 습식을 좋아한다.​​​​​​여기 몰리스펫샵은 규모가크지 않아서 그런가..고양이용품도 종류가 적고, 습식 역시종류가 그리 많지 않다.그 중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를 고르고,그 브랜드 중에서 또 레이가 먹을만한 것으로고르다 보니.... 더 없는 고양이 습식...ㅠㅠ​​레이는 팬시피스트의 무스캔과뉴트리플랜 제품들을 정말 좋아하는데,뉴트리플랜 주식파우치는 몰리스펫샵에없어서 아쉽고...팬시피스트는 오후에 갔더니 파우치만남아있고 캔은 다 팔렸더라.특히 레이가 좋아하는 참치가 다

팔려서너무 아쉬웠다.아쉬운 대로 연어를 가져오긴 했는데저 연어는 먹어주려나...?​​​​​​고르고 골라서 사 왔는데늘어놓고 보니 온통 쉬바 천지 ㅋㅋㅋㅋ​​​​​​뭐 맛있는 거 사 왔나~검열하는 토르와 레이 되시겠다.​​예전에는 참치캔을 따도 별 반응이 없던애들이었는데, 하도 습식캔을 따줘서 그런가이제

요리하려면 참치캔도 방에 들어가서조용히 따서 나와야 할 정도로애들 반응이 무섭...ㅠㅠ​​​​​​내 간식 창고를 채울 때만큼이나이 녀석들의 습식 창고를 채우면기분이 참 좋다.한 달 먹기에는 좀 적은 양이라내일이나 모래쯤 한 번 더 나가서몰리스펫샵을 털어와야 할

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