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굿즈 직구 어렵지 않아요 , 번개장터 메루카리
본문
당근 메루카리 마켓 이용자는 매년 늘어나고, 나 당근에서 이거 샀어! 당근했어! 라는 말을흔하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일본에서는 메루카리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다시 말해서 일본판 당근 마켓인 것이죠.일본 최고의 사용자간 거래 사이트, 서비스로 그 이용자수도 엄청납니다.저도 불필요한 물건이 생기거나, 이건 팔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물건이 생기면, 우선적으로메루카리에 검색하고, 출품하고 메루카리 있습니다.그리고 판매 뿐만이 아니라, 구매도 꽤나 하고 있죠. 리셀 시장이 되기도 하고,신제품으로 구매할 이유가 없는데 중고로 사면 가격이 꽤나 합리적인 물건들이 주로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최근에는 4월에 있는 F1일본 그랑프리 주차장 티켓을 메루카리에서 구매했네요.그리고 에어팟과 애플펜슬을 메루카리에서 판매했습니다.메루카리의 시스템은 굉장히 간단합니다.모든건 스마트폰 어플로 가능한데요, 사진을 찍어서 설명과 메루카리 함께 어플에 올리고 나면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물건을 볼 수 있게 되고, 가격이 맘에 들면 구매를 하는 방식이죠.물론 코멘트 란이 있어서 거기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고, 가격을 흥정하기도 합니다.또한 가격 고정제가 아니라, 옥션 제도도 있고, 타임세일 제도 등도 마련되어 있어서,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게도움이 될만한 서비스를 잘 메루카리 갖추고 있습니다.구매자가 구매를 결정하면 판매자는 정해진 방법으로 물건을 배송하면 됩니다.저는 주로 편의점을 이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듯이 일본은 편의점 천국이라 가까운 거리에 있거든요.배송 시스템에서도 또하나 장점이 있는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본인의 주소 등이 알려지기 싫을 것입니다.그래서 메루카리에서는 자체적 큐알 코드 등으로 판매자에게는 아무런 정보가 보이지 않습니다.그냥 편의점 메루카리 가서 바코드 보여주면 직원이 그 바코드를 스캔, 그러면 전표가 나오고 그 전표를 메루카리 전용 봉투에넣어서 물건 박스 겉면에 붙이기만 하면 택배가 배송되는 아주 간편하고 개인정보 보호가 되는 시스템 입니다.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게다가 편의점에서 저 택배 박스도 판매하고 있어서 정말 준비할게 거의 없어서 너무 편합니다.이번에 에어팟은 중고가 아닌 메루카리 신제품을 새로 얻게 되어서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했습니다.원하는 금액으로 하루만에 판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애플펜슬의 경우는 예전에 썼었는데, 아이패드 신형으로 기종변경을 하면서(선물로 받았어요...^^)이 애플펜슬이 호환이 안되어서 중고로 내놓게 되었습니다.애플펜슬도 원하는 가격에 흥정없이 바로 판매해서 너무 기쁩니다.그러면 메루카리를 해서 어느정도 돈을 벌수 있는가?부업이라고 말할 정도의 수익이 나오는가? 메루카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위의 경우 저는 에어팟을 약 15,000엔에, 애플 펜슬을 약 8,000엔에 판매 했어요. 메루카리 수수료는 10퍼센트이기 때문에 약 20,000엔의 수익이 났네요.어찌보면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집에 놔두면 굴러다니는 방치되는 물건을 클릭 몇번으로약 20만원의 수익을 만들어 냈으니까 괜찮은 셈이죠?그리고 메루카리에서의 팁을 하나 말씀 메루카리 드리자면 [애플 최강] 입니다.저는 수년간 메루카리를 이용하면서 아이폰도 판매해 보고, 아이패드, 에어팟 등 애플의 여러 제품들을 판매했는데요, 메루카리에서 애플 제품의 가격 방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본인이 이용한 중고품이더라도, 상태가 깨끗하고 하자 없으면 꽤나 비싼 값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다음 번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질문이나 피드백은 댓글로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댓글목록 0